뉴욕 증시 마감 시황: 2024년 10월 24일 리포트
기술주 반등, 혼조세 마감 테슬라 21.92% 폭등
요약
주요 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3% 하락하여 34,234.36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21% 상승한 5,809.86, 나스닥 종합지수는 0.76% 상승한 18,415.49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의 강세가 시장을 이끌었으나, 높은 국채 금리가 다우존스의 하락을 초래했습니다.
시장 움직임의 원인: 투자자들은 미국 국채 금리와 경제 지표 발표에 주목하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테슬라의 긍정적인 실적 발표가 기술주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주요 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140.59포인트(0.33%) 하락한 42,374.36 6월 이후 처음으로 4 거래일 연속 하락 IBM 실적 부진이 주된 하락 요인
S&P 500 지수: 12.44포인트(0.21%) 상승한 5,809.86 3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 임의소비재 섹터가 3.24% 상승하며 상승 주도
나스닥 종합지수: 138.83포인트(0.76%) 상승한 18,415.49 테슬라 급등에 힘입어 하루 만에 반등 성공 대형 기술주들의 전반적인 강세
섹터별 성과: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테슬라와 같은 주요 기술 기업의 주가 급등이 나스닥 상승에 기여했습니다.
시장 동향
- 주요 요인: 미국 국채 금리의 변동은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장기 국채 금리가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여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 주목받은 이슈: 테슬라의 실적 발표는 예상보다 높은 주당순이익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실적 하이라이트
- 3분기 매출: 251억8000만 달러 (전년 대비 8% 증가)
- 주당순이익(EPS): 0.72달러 (시장 예상 0.58달러 상회)
- 영업이익률: 10.8% (전년 동기 7.6% 대비 3.2% p 개선)
- 차량 매출원가(COGS): 대당 35,100달러 (역대 최저 수준)
- 투자자 심리: 높은 금리와 경제 지표의 혼재된 결과로 인해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인플레이션 우려와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보수적인 접근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개별 종목
- 테슬라(Tesla): 주가는 21.92% 급등하며, 실적 발표와 향후 성장 기대에 힘입었습니다. 3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과 내년에 20%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증가와 새로운 모델 출시 계획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 IBM: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로 인해 주가는 6.22% 하락했습니다.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부문에서의 성장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 보잉(Boeing): 노사 협상 실패로 인해 주가는 1.19% 하락했습니다. 이는 생산 지연과 비용 증가 우려를 반영합니다.
기타 주요 시장 지표
- 미국 10년 국채 수익률: 전일 대비 소폭 하락하여 4.192%(전일대비 5bp하락)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연준 정책 기대치에 따른 반응으로 분석됩니다.
- 원자재 가격: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정규장에서 배럴당 70.36달러로 하락 마감했지만 습니다. 글로벌 수요 감소 우려와 공급 증가 가능성이 가격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 달러 인덱스: 달러 가치는 국채 수익률 상승과 함께 강세를 보이며, 104.376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주 전망
- 예정된 주요 이벤트: 미국 대선 관련 불확실성과 경제 지표 발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소비자 신뢰지수와 GDP 성장률 발표가 주목됩니다.
- 전반적인 분위기: 높은 금리와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조심스러운 시장 움직임이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글로벌 경제 동향을 면밀히 관찰할 것입니다.
정리하면
당일 뉴욕 증시는 기술주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높은 국채 금리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와 금리 동향을 주시하며 신중한 접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는 테슬라의 깜짝 실적이 나스닥과 S&P500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테슬라는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했으며, 자율주행 택시 등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다만 IBM의 실적 부진과 고금리 우려가 지속되며 시장 전반의 상승 탄력은 다소 제한적이었습니다.
국내 증시에는 테슬라 폭등 영향으로 이차전지 관련주 및 지수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듯합니다. 어제 반도체 이차전지 약세 모습을 오늘은 조금 만회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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