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기술주 약세에도 불구하고 경기 민감주로의 자금 이동이 활발히 이뤄지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426.16포인트(0.97%) 상승한 44,296.5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S&P 500 지수는 20.63포인트(0.35%) 오른 5,969.34, 나스닥 지수는 31.23포인트(0.16%) 상승한 19,003.65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경제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기술주에서 경기 민감주로의 순환매가 두드러졌습니다.
주요 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전일 대비 426.16포인트(0.97%) 상승한 44,296.51로 사상 최고치 경신.
S&P500 지수: 20.63포인트(0.35%) 오른 5,969.34.
나스닥 종합지수: 31.23포인트(0.16%) 상승해 19,003.65로 마감.
다우와 S&P500은 장 초반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며, 나스닥은 기술주 약세에도 소폭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시장 동향
주요 요인
경제 지표 개선: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7로 발표되며 시장 기대를 상회했고, 소비자심리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경제 회복 신호를 보였습니다.
연말 소비 기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소비 관련 주식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술주 약세: 엔비디아(-3.22%)와 메타(-0.70%) 등 일부 대형 기술주의 부진이 나스닥의 상승폭을 제한했습니다.
업종별 성과
상승: 임의소비재(+1.18%), 금융(+1.11%), 산업재(+1.36%).
하락: 테크놀로지(-0.22%), 통신서비스(-0.69%), 유틸리티(-0.66%).
주요 특징주
엔비디아(NVDA): 실적 발표 후 매출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가 -3.22% 하락.
테슬라(TSLA): 전기차 판매 호조 기대감으로 +3.80% 급등.
갭(GPS): 호실적 발표로 +12.84%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FT): +1% 상승하며 기술주 중 선방.
시장 영향 요인
연준 발언: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며 투자 심리 개선.
경제 지표: 서비스업 PMI와 소비자심리지수가 긍정적으로 발표되며 경기 회복 기대감 증대.
기업 실적: 일부 기업의 실적 발표가 주가 변동성에 영향을 미침.
향후 전망
다음 주는 추수감사절 휴장(28일)과 블랙프라이데이 조기 폐장(29일)이 예정되어 있어 거래량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시장 전반의 기본 요소가 여전히 강하며, 연말까지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민감주와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 증시는 연말 랠리를 향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기술주 약세와 국제 정세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섹터별 순환매와 경제 지표 발표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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